- 1968년 출시 이후 56년 만에 1억대 돌파
- 현대자동차 모델 중 가장 많이 팔린 준중형 세단 아반떼
- 현대자동차와 기아차 판매실적
1968년 소형 세단 코티나 출시 이후 56년 만에 1억대 돌파를 앞두고 있다.
현대자동차는12일 연도별 판매실적을 종합한 결과 2024년 올해 누적 판매량이 1억대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1968년 울산공장에서 소형 세단인 ‘코티나’를 생산한 이후 지난해까지 글로벌 시장에서 시작한 이후 56년 만에 이룩하는 성과이다.
현대자동차는1968년과1976년 국내와 해외 판매를 개시했다. 1968년부터 지난해까지 국내를 포함한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서 총 9702만6331대를 판매했으며 국내 판매량은 2395만8257대, 해외 판매량은 7306만8074대였다.
현대자동차의 판매량은 1986년 100만대에서 1996년 1000만대로 늘었고, 2013년 5000만대를 돌파했다. 이어 2022년 9000만대를 넘었고 2년 만에 1000만대를 추가하며 올해 1억대라는 성과를 이루게 된다. 2024년 누적 판매량 1억대까지는 현재 남은 수량이 297만대 정도로 목표달성을 코앞에 두고 있으며 특히 현대차가 월별 판매 목표인 평균 35만3000대를 순조롭게 채워간다면 이르면 9월에 1억대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차의 올해 1월 글로벌 판매량은 31만6000대로 해외수출이 급격하게 늘고 있다.
현대자동차 모델 중 가장 많이 팔린 준중형 세단 아반떼로 유일하게 1000만대 돌파했다.
현대자동차가 창립 이후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판매한 모델은 준중형 세단 아반떼 이다. 지난해 기준 누적 판매량은 1513만대로 단일 모델로 유일하게 1000만대를 기록했다. 이어 소형 세단 ‘엑센트’(995만 대), 중형 세단 ‘쏘나타’(939만 대), 준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투싼(896만 대), 중형 SUV 싼타페(578만 대) 등이 뒤를 이었다.
2015년 별도 브랜드로 출시한 현대차의 고급차 브랜드 제네시스 (현대차 브랜드로 첫 출시는 2008년)는 지난해까지 누적 108만대를 기록하며 올해 1억대 달성에 힘을 보탤 것으로 보인다.
현대자동차 기아차의 올해까지 판매대수와 매출은?
현대자동차와 기아는 2016년에 이미 누적 1억 대 판매를 넘겼다. 지난해 5월 현대차가 9451만5314대, 기아가 5593만2780대를 팔아 누적 1억5044만8094대 판매고를 쌓으며 판매하며 매출 262조4720억원에, 영업이익 26조7348억원으로 각각 창사 이래 최대 성과를 거뒀다. 올해는 현대차 단일 회사만으로도 1억 대를 넘기게 된다. 자동차업계 관계자에 말에 따르면 글로벌 완성차 업체 중에서도 독일 폭스바겐, 일본 도요타, 미국 제너럴모터스(GM)·포드 등 업력이 100여 년에 이른 곳들만 달성한 기록이라며 “현대차 단일 브랜드로 1억대 돌파는 의미가 크다”고 말을 전했다.
2024년 올해 현대자동차의 전기차 글로벌 전망은?
특히 올해 4분기(10∼12월)에는 미국 조지아주에 건설 중인 현대차 그룹 전기차 및 배터리 전용 공장의 공사가 마무리된다. 오토모티브 뉴스 등에 따르면 호세 무뇨즈(Jose Munoz) 현대자동차 북미법인 CEO는 “현대 전기차가 연방정부의 7,500달러 세금공제 자격을 얻기 위해 공장 가동 일정을 앞당기고 있다”고 말했다. ‘아이오닉7’이 해당 공장에서 생산된다고 밝혔다. ‘아이오닉7’을 포함한 6개 모델이 생산될 공장의 연간 생산 규모도 현재 계획보다 20만 대 많은 50만 대까지 늘 수 있다고 내다보고있다. 미국 조지아주에 들어설 현대자동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는 당초 2025년 하반기 가동을 목표로 했다가 IRA 대응을 위해 일정을 1년 가량 앞당기기로 하고 2022년 10월 공장 건설을 시작했다.
호세 무뇨즈 CEO는 “현대차가 세금 공제 자격이 없다는 것이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 알고 있기 때문에 좀 더 빠른 가동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변동이 많지만 우리는 가동과 함께 세금 공제을 받을 수 있는 규정을 준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을 전했다.
히 올해 4분기(10∼12월)에는 미국 조지아주에 건설 중인 현대차 그룹 전기차 및 배터리 전용 공장의 공사가 마무리된다. 오토모티브 뉴스 등에 따르면 호세 무뇨즈(Jose Munoz) 현대자동차 북미법인 CEO는 “현대 전기차가 연방정부의 7,500달러 세금공제 자격을 얻기 위해 공장 가동 일정을 앞당기고 있다”고 말했다. ‘아이오닉7’이 해당 공장에서 생산된다고 밝혔다. ‘아이오닉7’을 포함한 6개 모델이 생산될 공장의 연간 생산 규모도 현재 계획보다 20만 대 많은 50만 대까지 늘 수 있다고 내다보고있다. 미국 조지아주에 들어설 현대자동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는 당초 2025년 하반기 가동을 목표로 했다가 IRA 대응을 위해 일정을 1년 가량 앞당기기로 하고 2022년 10월 공장 건설을 시작했다.
호세 무뇨즈 CEO는 “현대차가 세금 공제 자격이 없다는 것이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 알고 있기 때문에 좀 더 빠른 가동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변동이 많지만 우리는 가동과 함께 세금 공제을 받을 수 있는 규정을 준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을 전했다.
히 올해 4분기(10∼12월)에는 미국 조지아주에 건설 중인 현대차 그룹 전기차 및 배터리 전용 공장의 공사가 마무리된다. 오토모티브 뉴스 등에 따르면 호세 무뇨즈(Jose Munoz) 현대자동차 북미법인 CEO는 “현대 전기차가 연방정부의 7,500달러 세금공제 자격을 얻기 위해 공장 가동 일정을 앞당기고 있다”고 말했다. ‘아이오닉7’이 해당 공장에서 생산된다고 밝혔다. ‘아이오닉7’을 포함한 6개 모델이 생산될 공장의 연간 생산 규모도 현재 계획보다 20만 대 많은 50만 대까지 늘 수 있다고 내다보고있다. 미국 조지아주에 들어설 현대자동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는 당초 2025년 하반기 가동을 목표로 했다가 IRA 대응을 위해 일정을 1년 가량 앞당기기로 하고 2022년 10월 공장 건설을 시작했다.
호세 무뇨즈 CEO는 “현대차가 세금 공제 자격이 없다는 것이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 알고 있기 때문에 좀 더 빠른 가동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변동이 많지만 우리는 가동과 함께 세금 공제을 받을 수 있는 규정을 준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