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코리아가 ‘포르쉐 드림 플레이그라운드’ 2개교를 추가 오픈했다.
올해 7년차를 맞은 포르쉐 드림 플레이그라운드는 포르쉐코리아 사회공헌 캠페인 ‘포르쉐 두 드림’의 대표적인 프로젝트 중 하나로, 건강하게 성장하고 창의성을 키울 수 있는 안전한 학습 공간인 실내 체육관 건립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1억 6천만 원을 기부하며 서울 동광초등학교와 돈암초등학교 병설유치원 2개교를 추가해 전국 총 16개교에 포르쉐 드림 플레이그라운드를 완성했다.
특히, 지난 해에 이어 아동과 교사들이 직접 워크샵을 진행해 드림 플레이그라운드 디자인을 위한 의견을 제안하고, 업사이클링 시설과 놀이 용품을 활용해 포르쉐의 브랜드 핵심 가치인 지속가능성에 기여했다.
먼저, 서울 동광초등학교 드림 플레이그라운드에는 저학년을 위한 놀이 공간 부재를 보완해 자유롭게 신체 에너지를 발산할 수 있도록 클라이밍, 미끄럼틀, 매쉬 터널을 설치했다. 소규모로 협동 놀이를 할 수 있는 비밀 동굴과 아동들이 직접 그린 그림을 활용한 자석 놀이벽도 더했다. 학교에 버려진 가구를 업사이클링 하여 휴식 공간을 조성하고, 버려진 천을 활용해 업사이클링 공을 제작하여 학생들이 자원의 순환 가치도 자연스럽게 학습할 수 있도록 했다.
서울 돈암초등학교 병설유치원의 드림 플레이그라운드는 좁은 공간의 한계를 극복해 복층 형태로 조성되었다. 특히, 자유로운 신체활동을 통해 대근육을 발달시킬 수 있는 공간으로 설계했다. 클라이밍, 미로, 정글짐 등으로 구성된 멀티 플레이짐과 실내 집라인은 학생들의 역동적인 활동을 유도하고 신체 발달을 돕는다.
또한, 버려진 천, 플라스틱, 폐현수막 등을 업사이클링 한 다양한 놀이 용품으로 학생들이 놀이를 즐길 수 있는 친환경 학습 공간을 지원한다.
포르쉐코리아 마티아스 부세 대표는 “지난 7년 동안 포르쉐코리아는 ‘포르쉐 드림 플레이그라운드’를 통해 미래를 이끌어갈 아동들의 건강과 행복을 증진시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며, “자율성과 창의성을 키워주는 다양한 놀이 시설과 함께 드림 플레이그라운드가 아이들의 무한한 ‘꿈’과 가능성을 펼칠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포르쉐코리아는 초록우산과 함께 ‘포르쉐 드림 플레이그라운드’를 비롯해 인재 아동 지원 사업 ‘포르쉐 드림 업’, 학교 내 녹지 공간을 조성하는 ‘포르쉐 드림 서클’,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한 ‘포르쉐 드림 스마트 아이’를 지원하고 있으며, ‘두 드림’ 캠페인을 통해 7년 간 총 76억3천만 원을 기부했다.
글 로드테스트 편집부 (kyuyongk98@gmail.com)
사진 포르쉐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