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스턴마틴이 세계적으로 가장 수준 높은 럭셔리의 중심지 도쿄에 새로운 랜드마크 매장을 오픈, 고객 경험을 위한 울트라 럭셔리 판매 전략과 투자를 이어간다.
애스턴마틴은 2023년 첫 글로벌 플래그십 매장 ‘Q 뉴욕(Q New York)’을 오픈한데 이어 4일, 도쿄의 명품 호텔인 ‘더 페닌슐라 도쿄(The Peninsula Tokyo)’에 새로운 최신 쇼룸 ‘애스턴마틴 긴자(Aston Martin Ginza)’를 오픈했다.
‘애스턴마틴 긴자’는 애스턴마틴이 아시아에서 선보인 첫 번째 쇼룸으로, 울트라 럭셔리 브랜드로써 새롭게 정의한 기업 아이덴티티를 완벽하게 보여준다. 총 2개 층으로 이뤄진 324㎡(약 98평)의 면적을 자랑하며, 애스턴마틴의 대표 모델 3종을 전시하는 공간과 대형 디지털 미디어월, 고객 라운지를 갖췄다. 이를 통해 고객들이 ‘나만의 애스턴마틴’을 꿈꿀 수 있도록 설계했다.
이번 울트라 럭셔리 쇼룸 오픈은 애스턴마틴의 일본 시장 확장 전략의 일환으로, 최근 수년간 증가하고 있는 애스턴마틴에 대한 수요를 활용하고자 기획됐다. 애스터마틴에 대한 일본 시장 내 관심은 DBX707과 DB12, 신형 밴티지 등 애스턴마틴의 차세대 스포츠카에 대한 강력한 현지의 관심도를 기반으로 한다.
애스턴마틴 글로벌 브랜드 및 사업총괄 책임자(Global Chief Brand and Commercial Officer) 마르코 마티아치(Marco Mattiacci)는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럭셔리 중심지이자 2023년 애스턴마틴 신차 판매 1위에 빛나는 도시 도쿄의 5성급 명품 호텔 더 페닌슐라 도쿄에서 새로운 쇼룸을 통해 새로운 판매 기회를 갖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뉴욕에서 선보인 첫 번째 플래그십 매장 Q뉴욕처럼 이 최신 쇼룸이 울트라 럭셔리 판매 전략과 고객 경험 전략에 따른 애스턴마틴의 투자를 강조하고 있으며, 판매 네트워크 전반에 걸쳐 더 많은 플래그십 매장과 쇼룸 오픈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매장의 지역적 강점과 애스턴마틴의 강력한 럭셔리 시장 침투력으로 볼 때, 도쿄는 엄청난 성장 가능성을 보유한 곳인 만큼, 럭셔리 부문에서 최고 수준의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일본 사람들과 애스턴마틴 브랜드에 대한 열정을 나누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최근 럭셔리 시장에서 부상하고 있는 개인화 트렌드와 Q 뉴욕의 성공을 기반으로 애스턴마틴 긴자는 일본에서 ‘Q 바이 애스턴마틴(Q by Aston Martin)’ 개인화 서비스의 정점을 선보인다. 도쿄의 고객들은 애스턴마틴 긴자에서 ‘나만의 애스턴마틴’을 만들 수 있는 안식처를 만날 예정이다.
‘Q 바이 애스턴마틴’은 2023년 36%의 글로벌 성장률을 기록하며 전례 없는 성공을 거뒀다. 럭셔리 시장 내 개인화 트렌드를 접목하는 한편, 아이코닉한 DBR22와 경이로운 DBS770 울티메이트, 획기적인 모델인 발키리(Valkyrie)와 발러(Valour) 같은 한정판 모델의 도입으로 더욱 활성화되었다.
도쿄의 가장 유명한 상업 지역인 긴자(Ginza)는 주요 상업 시설과 명품 플래그십 스토어 중심지다. 또한 다수의 성공적으로 대를 이어가고 있는 사업들과 세계적으로 유명한 가부키 극장을 보유한 도쿄에서 가장 부유하면서 역사적인 지역이다.
‘애스턴마틴 긴자’를 운영하는 ‘그라츠 오토모티브 홀딩스(GRAZ Automotive Holdings)’의 대표이사 아라이 켄(Arai Ken)은 “애스턴마틴은 시장을 선도하는 놀라운 제품을 선보이며 일본 내 충성 고객을 기반으로 한 큰 가능성을 확인한 만큼, 도쿄의 주요 럭셔리 중심지에 위치한 ‘애스턴마틴 긴자’에 주어진 기회를 잘 활용하기를 고대하고 있다”며, “딜러십 운영의 핵심으로 고객을 두고 애스턴마틴 긴자를 찾는 고객들을 따뜻하게 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더 페닌슐라 도쿄는 긴자 입구에 인접한 마루노우치 지역에 위치해 황궁과 히비야 공원을 마주보고 있다. 포브스 트레블 가이드(Forbes Travel Guide) 호텔 카테고리에서 9년 연속 별 다섯 개를 받은 바 있다.
‘더 페닌슐라 도쿄’의 매니징 디렉터 마크 J. 춘(Mark J. Choon)은 “영국 울트라 럭셔리 브랜드 애스턴마틴을 긴자의 ‘더 페닌슐라 도쿄’에서 맞이하게 되어 기쁘고, 일본의 전통과 현대가 매력적으로 조화되는 순간의 일부가 될 수 있어 영광이다”라며, “애스턴마틴 소유주들을 페닌슐라만의 역사 깊은 서비스로 모시게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글 로드테스트 편집부(dhseo1208@gmail.com)
사진 애스턴마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