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코리아가 지난 25일 혼다 모빌리티 카페 더 고(the go)에서 경기도 내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제2회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을 진행했다.
혼다는 2050 글로벌 비전 중 하나인 ‘교통사고 사망자 제로(zero)’를 목표로 각국에서 지역 교통문화 현황에 적합한 안전교육을 적극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안전하고 즐거운 모터사이클 문화 조성을 위해 혼다 에듀케이션 센터를 설립, 체계적인 안전운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보다 폭넓은 연령층 대상으로 교통사고 예방 및 안전한 교통 문화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자 어린이 교통안전교육도 지난해부터 진행하고 있다.
이날 진행된 ‘제2회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에는 경기도 내 유치원생 56명이 참여했다. 교육 내용은 보행자/자전거/모터사이클/자동차 안전 등 총 4가지 카테고리 아래, ▲횡단보도 안전 보행 ▲자전거 탑승 복장과 보호장구 ▲모터사이클 부딪힘 사고 예방 ▲안전띠 착용의 중요성 등 교통안전에 대해 배워보는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즐겁게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귀여운 캐릭터와 게임을 활용한 참여연극 형태로 진행됐으며, 이날 참여한 모든 어린이에게는 보행 안전에 도움을 주는 ‘어린이 안전 반사 키링’을 선물로 제공했다.
혼다코리아 이지홍 대표이사는 “자동차 및 모터사이클 관련 지속적인 안전 보급 활동을 통해 안전한 교통 문화 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혼다 모빌리티 카페 더 고에서는 어린이 교통안전교육 외에도 고객 참여형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들을 진행하고 있다. 혼다 하이브리드 차량으로 연비 대회를 펼치는 베스트 하이브리드 챌린지가 인기리에 운영되고 있으며, 이외에도 글로벌 모터사이클 그랑프리 모토GP(MotoGP) 경기 상영회, 명사 초청 강연, 커피 브루잉 클래스, 고객과 함께하는 토크쇼 등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특히 최근 혼다 모빌리티 카페 더 고 오픈 1주년을 맞이해 카페 방문객을 대상으로 기념 선물 제공 및 참여 이벤트를 진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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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Honda 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