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상반기 ‘메르세데스-AMG 익스피리언스’ 참가 신청 오픈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고객들이 메르세데스-벤츠 차량의 강력한 퍼포먼스를 경험할 수 있는 ‘메르세데스-AMG 익스피리언스’ 및 ‘메르세데스-벤츠 SUV 익스피리언스’ 2025년 상반기 참가 접수를 이달부터 시작했다. 각각 서킷에서의 속도감과 거친 오프로드에서의 안정적인 퍼포먼스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먼저 메르세데스-AMG 익스피리언스는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AMG 스피드웨이’에서 진행되는 서킷 드라이빙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은 레이싱 선수 출신의 전문 인스트럭터와 함께 AMG 모델을 직접 운전 하며 고성능 서킷 주행을 경험할 수 있다.

수준별로 ▲AMG 디스커버(기초), ▲AMG 퍼포먼스(심화), ▲AMG 어드밴스드(고급), 퇴근 후에도 즐길 수 있는▲ AMG 나이트 서킷이 운영되며, 참가자의 드라이빙 숙련도에 맞춘 맞춤형 트레이닝이 제공된다. 특히 AMG 퍼포먼스 프로그램은 올 상반기부터 기존 2인 1차에서 1인 1차 운영 방식으로 변경돼, 참가자가 더욱 몰입도 높은 서킷 주행을 즐길 수 있도록 개편되었다.

지난해 10월 새롭게 선보인 ‘메르세데스-벤츠 SUV 익스피리언스’는 국내 최대 규모이자, 유일하게 실제 자연 지형을 활용한 상설 오프로드 코스에서 진행되는 SUV 체험 프로그램이다. AMG 스피드웨이와 나란히 위치한 메르세데스-벤츠 SUV 익스피리언스 센터에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올 상반기부터는▲ GLE, GLS 등 메르세데스-벤츠의 SUV로 장애물과 바위, 모래, 자갈 등 다양한 지형을 직접 체험해 보는 ‘SUV 드라이빙’, ▲ G-클래스로 직접 실제 산악 주행에 가까운 극한의 익스트림을 즐길 수 있는 ‘G 드라이빙’ ▲ SUV와 G-클래스를 함께 경험할 수 있는 ‘SUV 드라이빙 + G 드라이빙’, ▲ ‘얼티밋(ULTIMATE)’ 등 총 4가지 프로그램으로 개편됐다. 올해부터는 전 프로그램이 참가자 직접 주행으로 운영된다.

특히 ‘얼티밋(ULTIMATE)’ 프로그램은 ‘AMG 퍼포먼스 드라이빙’와 ‘SUV 및 G-클래스 오프로드 체험’을 하나의 패키지로 결합해 종합적인 주행 경험을 제공한다. 참가자는 AMG 스피드웨이에서 AMG 모델들을 타고 서킷 주행을 질주한 후, SUV 익스피리언스 센터에서 메르세데스-벤츠 SUV의 온·오프로드 퍼포먼스를 경험하며, 마지막으로 G-클래스를 타고 거친 오프로드 환경을 주행하는 과정을 거친다.

한편, 두 프로그램은 가족 단위 방문객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더욱 다채롭게 구성되었다. 동반인 티켓을 구매하면 삼성 모빌리티 뮤지엄 관람과 함께, 전문 인스트럭터가 운전하는 ‘택시 드라이빙 체험’에 참여할 수 있으며, 2층 AMG 라운지에서 식사가 제공된다. 또한 아동을 위한 놀이 공간도 마련되어 있어, 참가자뿐만 아니라 동반 가족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었다. 메르세데스-벤츠 SUV 익스피리언스를 4월 한 달간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에버랜드 자유이용권 2매도 제공된다.

2025년 상반기 메르세데스-AMG 익스프리언스와 메르세데스-벤츠 SUV 익스피리언스는 만 18세 이상의 운전면허 소지자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참가 신청은 네이버 예약을 통해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정보는 운영 사무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글 로드테스트 편집부(dhseo1208@gmail.com)

사진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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