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코오롱 모터스, 부산 전시장 새롭게 단장해 오픈

BMW 그룹 코리아의 공식 딜러사 코오롱 모터스가 BMW 부산 전시장을 새롭게 단장하여 문을 열었다.이번 재단장은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전시장 환경을 제공하고, 고객들에게 BMW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코오롱 모터스는 기존 디자인을 대폭 개선하고, 고객의 방문을 통해 BMW의 감성과 철학을 느낄 수 있도록 꾸몄다.

이번 개장식에서 코오롱 모터스는 BMW의 차세대 전기차인 아이넥스(iNEXT)와 M340i, X7을 공개했다. 이 외에도 다양한 최신 BMW 차량이 전시되어 있어, 소비자들은 직접 차량을 구경하고 체험할 수 있다.

BMW 부산 전시장은 부산 중심지에 위치해 있으며, 영업 시간은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코오롱 모터스 관계자는 “변화하는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추어 새롭게 단장한 BMW 부산 전시장은 고객들에게 편안하고 즐거운 공간을 제공할 것”이라며 “BMW의 프리미엄 브랜드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BMW 부산 전시장은 1990년 문을 연 부산 지역 최초의 BMW 전시장으로 2010년 4월 남구 대연동의 현 위치로 이전해 운영 중이다. 연면적 528㎡(약 160평) 규모의 지상 3층 건물에 자리한 BMW 부산 전시장은 이번에 새롭게 리모델링하면서 고객 동선과 전시 모델의 특성을 고려한 BMW 그룹의 차세대 전시 공간 콘셉트 ‘리테일 넥스트(Retail Next)’를 적용해 방문객에게 한층 쾌적한 관람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전시장 1층과 2층에는 다양한 세그먼트의 최신 BMW 모델이 전시돼 있으며, ‘보스(Bose)’사의 프리미엄 음향 시스템을 설치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특히 전시장 2층은 기존에 비해 약 1.5배 확장되어 더욱 여유로운 전시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이와 함께 개별 상담 공간 3곳을 새롭게 마련해 방문 고객들은 독립적이고 전문적인 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전시장 1층은 복합 공간으로 설계되어 평소에는 전시 공간으로 활용되다가 신차 출고 시에는 ‘핸드오버 존’으로 전환된다. 이를 통해 고객에게 더욱 특별하고 의미 있는 출고 경험을 선사한다.

BMW 부산 전시장은 남구와 수영구가 맞닿는 곳에 자리하고 있으며, 광안리와 센텀시티, 서면, 부산역 등 부산 중심 지역에서 자동차로 20분 이내 거리에 위치해 뛰어난 접근성을 제공한다. 아울러 부산 지하철 2호선 경성대·부경대역 1번 출구와 가까운 곳에 자리해 대중교통으로도 손쉽게 방문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코오롱 모터스 BMW 부산 전시장으로 문의하면 된다.

Article roadtesting editorial (dhseo1208@gmail.com)

Photo BMW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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